안녕하세요. 엘가노벰버입니다.^^

이 코트의 경우는 그레이 컬러와 네이비 컬러가 출시 예정이기는 합니다만,

코트를 기획 할때부터 그레이는 좀 더 도톰한 소재이고 네이비는 좀 더 얇고 찰랑거리는 소재로 서로 출시일자가

다르게 기획되어 제작되었습니다.^^

그레이와 네이비 모두 wool90%에 cashmere10%로 섬유 혼용률은 같으며, 약간의 두께차이와 소재의 느낌이 약간 다릅니다.^^

그래서 약간 더 도톰한 그레이를 12월 초에 출시하고 네이비의 경우는 1월쯤 출시를 예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네이비가 겨울코트가 아닌 너무 얇은 제품은 아니며, 이태리시리즈 take 391정도의 두께에 좀 더 부드럽고 찰랑 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이 코트 시리즈는 수트나 이너를 약간 더 도톰한걸 입으실 수 있도록 제작되었고 이 코트를 위해서 개발한 울캐시미어 소재로

작년과 제작년에 제작된 캐시미어 30%제품들과 비교를 한다면 두께는 더 얇고 캐시미어가 10%임에도 그 코트들 이상의 부드러움과 고급스러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섬유의 혼용률도 중요하지만 누가 만들고 어떻게 만들고 어디서 만들었는느냐가 바로 품질을 만들어 가는 부분이 될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코트의 경우는 캐시미어가 너무 많이 함유되면 두께가 얇을수밖에 없고 캐시미어 자체가 너무 부드러워 구김이 상대적으로 많이가며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수가 없으며, 관리가 힘들고 가격이 너무도 비쌉니다.

거기에 너무 클래식한 느낌이 들기에 보통은 40~60대의 중후한 차림을 원하시는 분들이 착용을 하고 울캐시미어 혼방 소재는

울섬유가 코트의 각을 잡아주고 구김을 최소화하며, 두께를 형성하고 가격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고가의 명품이라고 할지라도 울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디자인을 다양하게 할 수 있고 두께감과 캐주얼한 분위기를 잡고자 하는 부분이 있음도 참고해보시면 좋으실거같습니다.^^

두 제품 모두 디자인은 같으며,그레이 컬러가 빠른 품절이 되거나 사이즈가 깨진경우에는 네이비를 바로 출시할 계획 또한 잡고있습니다.

네이비 컬러의 경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출시전에 직접입어보고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 코트의 경우는 절제와 화려함을 가지고 있으며, 엘가노벰버 자체에서도 가장 잘 만들어진 코트라고 자부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판매가격은 실제로 더 높아야 함에도 50만원대를 넘기지 않으려 품질 및 원가 대비 저렴하게 출시한 제품이니 믿고 구매해 보셔도 좋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코트의 경우는 사이즈가 한사이즈 정도는 작고 크고를 통해서 왠만한 체형에는 스타일에 따라 다 맞게 되어있으니

구매하시고 사이즈가 맞지 않으시면 사이즈를 변경해서 착용해 보시는 것도 권장드립니다.^^

약간 여유롭다면 수트나 이너를 도톰하게 입으실수 있고 슬림하다면 슬림한 느낌그대로 입으셔도 좋습니다.^^

이 코트 시리즈가 2017FW COLLECTION의 아우터 마지막 제품들이니 참고하시면 좋으실 거같습니다.

구두나 신발의 경우는 품절될 경우는 보통 가죽이 모두 품절되어 제작을 하지 않는 부분이라서 아마도 재입고는 없을 것입니다.

가죽도 생명이었기에 같은 가죽을 구한다는게 힘들고 한번 들어올때 그 객체로만 제작하는것을 원칙으로 하고있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벌써 2017년도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올 한해도 감사했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루의 인연이 평생의 인연이 되도록 노력하는 엘가노벰버가 되겠습니다.^^

 [ Original Message ]
다른색상 출시계획 있는지요??
그리고,신발 다크브라운 재출시계획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