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 180

몸무게 : 76

사이즈 : 46

구입하고 두번정도 피팅했습니다. 엘가의 상품은 날로 진화하네요..

이태리 상품은 처음이네요...팬츠 단품치고는 가격이 쫌 있어서 다른색상들은 그냥 지나쳤는데...라이트 그레이가 매력적이여서 구매했습니다.

상품처음에 받아보고 한국상품이랑 똑같아보였습니다. 그렇지만 피팅을 해보고 나니 핏이고 원단이고 촉감이고 전부 국내 제품보다는 월등하다는걸 느꼈네요.

원단이 매우 좋은거 같네요..그냥 보기에는 두께감이 있어보이지만 막상만져보고 촉감을 느껴보면 매우 부드럽고 유연한 원단을 가지고 있네요..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 매우 좋네요..잘못보면 라이트 베이지처럼 보이지만요....

사이즈는 엘가에서 팬츠를 사면 허리를 맨날 줄여야 됬지만 이건 수선 필요없이 맞춤처럼 딱 피팅이 되네요...

처음에 약간 쪼이는 느낌이 있었지만 피팅하고 나니 제폼에 맞네 스판이 잡히더라고요...

근대 이팬츠만 입으면 비가 오네요..비를 많이 맞아서 옷감이 이뿌지 않게 찍혔네요...음~~~~

이태리에서 옷을 만든다는게 어려운일인데..차츰차츰 잘하시는거 같아서 좋네요...

옷 자체의 가격은 높지만 품질은 더욱 발전한 모습 좋습니다.^^